자주 들여다보던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이고, 티스토리를 하면 다음 포털을 많이 보게 되죠. 그러다보면 메인 페이지에 올라가는 티스토리를 많이 봅니다.
그 중에 한 명이었는데, 어느 날부터 잘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문득 생각나서 한 번 들어갔더니 블태기가 세게 왔는지 글이 없었어요.
반전
그런데 반전이 일어났어요. 갑자기 나타났는데 자신이 작성한 전자책을 판매하는 거에요. 그 사람의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고 하면서요.
증거로 내민 것은 자신의 유입 그래프입니다. 그런데 그 그래프가 진짜 웃기고도 한심합니다.
티스토리 성장이라고 하면 검색 유입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빨간색의 비율이 최소 60% 정도는 되게 키우는 것이 맞죠. 블로그 안에 들어와서 함께 읽을 글이 넘쳐난다면 회색 비율이 조금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회색만 엄청나게 높은 그래프를 갖고 와서는 본인이 잘 했다고 하면서 전자책 팔이를 하네요?
아니, 다음 메인 담당자와 친구나 관련자가 아닐까 싶은 수준으로 다음 메인에 운좋게 올라가서 그리 된 것이 어찌 본인의 실력이라고 할런지.
지금은 하루 100명 남짓 겨우 들어올 것 같은 수준인데, 뭐가 자랑인지 모르겠습니다.
키워드 검색과 SEO 글쓰기
그래서 중요한 것이 키워드를 잘 선점하는 것과 SEO 글쓰기입니다. SEO글쓰기를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듭니다.
어떤 글이 돈이 될지 잘 생각해 봐야해요. 사람들이 2차 액션을 하는 키워드를 잡아야 합니다. 다운로드나, 가격 확인, 다시 보기 등등 다음 액션이 있는 것이 돈이 되는 것 같아요.
아무튼 보다가 너무 황당해서 글을 써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