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파는 3월에 파종하면 4~5월부터 수확이 가능한 빠른 채소다. 한 번 심으면 뿌리가 남아 계속 새 잎이 올라오므로 관리가 적고 오래 활용할 수 있다. 김치, 국, 양념 등 활용도가 높아 텃밭에 꼭 심어두면 좋은 작물이다.
봄파란 어떤 파인가
봄파는 특정 품종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봄에 파종·수확하는 파를 통칭하는 표현이다. 주로 사용하는 품종은 ▲ 실파(쪽파와 구별되는 씨앗 파종형 파), ▲ 대파(씨앗 파종 후 솎아 먹는 방식), ▲ 쪽파(구근 심기)가 있다. 씨앗 파종형은 3월이 적기이고, 쪽파는 씨쪽파(구근)를 구해 심는다.
씨앗으로 키우는 대파는 파종 후 수확까지 100~120일이 걸린다. 반면 씨실파는 50~60일이면 수확이 가능해 봄 텃밭에서 빠른 수확이 필요할 때 적합하다. 쪽파 구근은 파종 후 40~50일이면 수확 가능하다.
파종 준비
- 씨실파 – 빠른 수확, 3월 초 파종 → 5월 수확
- 씨대파 – 늦은 수확(6~7월), 굵고 큰 파 원하는 경우
- 쪽파 구근 – 3월 구근 구입 가능, 40~50일 수확
- 토양 조건 – 배수 좋은 양토, 퇴비 혼합, pH 6.0~7.0
단계별 파종 방법
밭 만들기
퇴비 혼합 후 두둑을 높이 15~20cm로 만든다. 파는 배수가 나쁘면 뿌리가 썩기 쉽다.
씨앗 파종
줄 간격 15~20cm로 고랑을 내고 씨앗을 촘촘히 뿌린다. 복토는 0.5~1cm로 얇게. 발아 전까지 촉촉하게 유지.
솎기 및 웃거름
5cm 정도 자라면 포기 간격 3~5cm로 솎기. 솎은 파는 즉시 먹을 수 있다. 웃거름은 성장 중간에 1~2회.
수확
잎이 30~40cm 자랐을 때 뿌리째 뽑거나 잎만 잘라 수확. 잎만 잘라 수확하면 계속 새 잎이 나온다.
파 종류별 재배 특성
| 종류 | 파종 방법 | 수확까지 |
|---|---|---|
| 씨실파 | 씨앗 줄뿌림 | 50~60일 |
| 씨대파 | 씨앗 줄뿌림 | 100~120일 |
| 쪽파(구근) | 구근 심기 | 40~50일 |
주의할 점
파씨앗은 발아율이 낮고 발아 기간이 길다(7~14일). 씨앗이 오래됐거나 파종 후 흙이 건조해지면 발아가 더욱 나빠진다. 파종 후 부직포나 신문지로 덮어 수분을 유지하면 발아율이 크게 높아진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파를 베어 먹으면 계속 새 잎이 나오나?
그렇다. 뿌리를 남기고 잎만 잘라 수확하면 새 잎이 계속 올라온다. 한 번 파종으로 여러 차례 수확이 가능하다. 단, 잘라낼 때 뿌리 위 3~5cm는 남겨줘야 새 잎이 잘 올라온다.
Q. 파 뿌리를 물에 꽂아 키우는 방법도 가능한가?
가능하다. 마트에서 구입한 파의 뿌리를 3~5cm 남기고 물에 담가두면 새 잎이 자란다. 빛이 드는 창가에서 관리하면 된다. 다만 수분과 영양이 제한적이라 텃밭에서 키우는 것보다 잎이 가늘고 영양이 부족할 수 있다.
Q. 파가 꽃대를 올리면 먹을 수 있나?
꽃대가 올라오면 잎이 억세지고 맛이 떨어진다.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빠르게 수확하는 것이 좋다. 꽃대 자체도 먹을 수 있으며 볶음 요리에 활용한다. 꽃이 핀 뒤에도 씨앗을 받아 다음 파종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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