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배추는 직파보다 모종을 키워 정식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3월 초에 실내에서 육묘를 시작해 중순 이후 밭에 옮겨 심으면 된다. 관리 방법을 잘 알면 결구가 단단하고 맛 좋은 봄배추를 수확할 수 있다.
봄배추의 특성과 재배 시기
봄배추는 가을배추보다 결구 기간이 짧고 무름에 주의해야 한다. 봄철에 기온이 빠르게 오르기 때문에 재배 기간 관리가 중요하다. 정식 후 60~70일이면 수확 시기가 되는데, 장마 전에 수확을 마치는 일정으로 역산해서 파종 시기를 정하는 것이 맞다.
봄배추는 추위에 어느 정도 적응하지만, 어린 모종이 장기간 저온에 노출되면 추대(꽃대 올라옴)가 발생할 수 있다. 본엽 6장 이상 되기 전에 10°C 이하 저온에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육묘 준비
실내 또는 비닐하우스에서 육묘를 시작한다. 육묘 트레이와 상토를 준비하면 된다.
- 파종 시기 – 3월 초 실내 육묘 시작
- 발아 온도 – 18~22°C 유지
- 정식 시기 – 본엽 4~5장, 3월 중순~하순
- 포기 간격 – 40~50cm
단계별 육묘 및 정식 방법
실내 파종
육묘 트레이에 상토를 채우고 씨앗을 1~2개씩 넣은 뒤 얇게 복토한다. 18~22°C 실내에서 관리.
모종 관리
발아 후 햇빛이 잘 드는 창가로 이동. 웃자람 방지를 위해 낮에는 환기, 물은 흙이 마를 때마다 준다.
경화 (굳히기)
정식 1주일 전부터 낮에 바깥 공기에 모종을 노출시켜 외부 환경에 적응시킨다.
정식
40~50cm 간격으로 구덩이를 파고 모종을 심은 뒤 충분히 물을 준다. 심은 직후 비닐 터널로 보온하면 활착이 빠르다.
지역별 정식 시기
| 지역 | 육묘 시작 | 정식 시기 |
|---|---|---|
| 남부·제주 | 2월 하순 | 3월 초~중순 |
| 중부 | 3월 초 | 3월 중순~하순 |
| 강원 | 3월 중순 | 4월 초 |
주의사항
주의할 점
봄배추는 어린 모종 시기에 저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추대가 발생한다. 본엽 6장 이전에 10°C 이하 저온이 지속되지 않도록 비닐 터널 등으로 보온 관리가 필요하다.
정식 후 활착 전까지 물 관리가 중요하다. 심은 직후 충분히 관수하고, 이후 흙 표면이 마르면 다시 준다. 활착이 완료되면 물 주기 간격을 넓혀도 된다. 웃거름은 정식 2~3주 후부터 시작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봄배추 모종을 구매해도 되나?
된다. 직접 육묘가 어려우면 3월 중순 이후 원예점이나 농협에서 모종을 구매해 바로 정식하면 된다. 다만 모종 상태를 잘 확인해야 한다. 웃자라지 않고 줄기가 굵으며 잎 색이 진한 것을 선택한다.
Q. 봄배추가 결구가 안 되는 이유는?
일조량 부족, 질소 과다, 또는 수확 시기를 놓쳤을 때 결구가 불량해진다. 배추는 햇빛이 충분해야 결구가 잘 된다. 또 기온이 너무 높아지면 결구 전에 꽃대가 올라오기도 한다.
Q. 봄배추와 가을배추의 차이는?
봄배추는 재배 기간이 짧고 결구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편이다. 가을배추보다 속이 덜 차고 아삭함이 강하다. 김치보다는 겉절이나 쌈채소로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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