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는 육묘 기간이 50~60일로 고추와 비슷하게 길다. 3월 초에 파종을 시작해야 5월 정식 일정에 맞출 수 있다. 튼튼한 모종을 만드는 것이 여름 수확량을 결정하는 핵심이다.
토마토 육묘를 3월에 시작하는 이유
토마토는 서리에 약해 5월 중순 이후에야 노지 정식이 가능하다. 정식 후 첫 수확까지 60~80일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에 3월 초에 파종을 시작해야 여름 제철에 수확할 수 있다. 파종이 늦어질수록 수확 시기도 뒤로 밀린다.
토마토 발아 적온은 25~28°C다. 실내 온도가 낮은 3월에는 발열 매트 또는 따뜻한 공간 확보가 필수다. 발아 후에는 빛이 부족하면 웃자람이 심하게 나타나므로 창가 관리가 중요하다.
준비물과 파종
- 씨앗 – 방울토마토, 대추방울, 일반 토마토 중 선택
- 육묘 트레이 + 상토 – 72구 트레이 추천
- 발열 매트 – 지온 25°C 이상 유지
- 투명 비닐 덮개 – 발아 전 습도 유지용
단계별 육묘 과정
파종
상토를 채운 트레이에 씨앗 1개씩 넣고 0.5~1cm 복토. 스프레이로 충분히 적신 뒤 비닐로 덮는다.
발아 (5~10일)
25~28°C 유지. 발아 확인 후 즉시 비닐 제거하고 창가로 이동. 빛이 부족하면 웃자람 시작.
가식 (포트 이식)
본엽 2~3장 때 3~4인치 포트로 옮겨 심는다. 줄기를 깊게 묻어도 되는데, 묻힌 줄기에서 뿌리가 나온다.
경화 및 정식
정식 1주일 전 낮에 바깥 공기에 노출시켜 적응. 본엽 7~8장, 첫 꽃봉오리 맺힐 때 정식이 이상적.
튼튼한 모종 기준
좋은 토마토 모종의 기준
줄기 굵기
연필 굵기 이상, 짧고 굵어야 함
잎 색
진한 녹색, 황변 없어야 함
키
20cm 이내, 웃자라지 않아야 함
주의사항 – 웃자람과 역병
핵심 포인트
토마토 모종의 웃자람은 일조 부족이 원인이다. 웃자란 모종은 정식해도 회복이 느리고 바람에 쉽게 꺾인다. 줄기를 비스듬히 눕혀 심으면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지만 애초에 햇빛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최선이다.
토마토 역병은 저온·과습 조건에서 빠르게 번진다. 육묘 단계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한 번 발생하면 모종 전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물 주기 후 환기를 철저히 하고 과습을 방지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토마토 모종이 웃자랐을 때 대처 방법은?
웃자란 모종은 정식 시 줄기를 비스듬히 눕혀 깊게 심는다. 토마토는 줄기에서 뿌리가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묻힌 줄기 전체에서 뿌리가 자란다. 이 방법으로 약한 모종도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다.
Q. 방울토마토와 일반 토마토 중 어느 게 키우기 쉽나?
방울토마토가 일반적으로 키우기 쉽다. 병충해 저항성이 강하고 수확량이 많다. 일반 토마토는 과실이 크지만 열과(과실 갈라짐)와 배꼽썩음 등 생리장해가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Q. 토마토 첫 꽃이 피면 바로 열매가 열리나?
수분이 이루어져야 열매가 맺힌다. 실내에서는 바람이 없어 자연 수분이 어렵기 때문에 꽃이 피면 화분 전체를 살짝 흔들어 주거나 면봉으로 꽃가루를 옮겨준다. 노지 정식 후에는 벌과 바람이 수분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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